Review/Art13 [안양예술공원] 무제 무제 untitle 박신자 (한국) 박신자는 수목원 입구변에 있는 기존의 낡은 나무 다리를 철거하고, 단순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새로운 다리를 설치 하였다. 작가는 눈에 띄지 않던 곳에 악센트를 주는 강한 색채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함을 부여하였다. 간혹 잊고 지나가는 길과 바위 또한 작품이다.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등산로의 화장실 앞에 있는 다리가 작품이라곤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강렬한 빨간색의 다리는 박신자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별것 아닌 작품 같아 보이지만 예술은 그냥 쉽게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 이 다리의 위치는 을 지나고 바로 앞에 있는 다리 바로 옆에 있다. 등산로와 그 등산로 시작 지점에 있는 화장실과 연결되어 있다. REDTOP.TISTORY.COM 이 별에 대처하는 방법 - 더공 - 2010. 5. 3. [안양예술공원] 웜홀 -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 선으로 된 나무 위의 집 (Linear Building up in the trees) 비토 아콘치 1940년 뉴욕주 브롱스 출생으로, 현재 브루클린에서 작업하고 있다. 60-70년대에 걸쳐 퍼포먼스와 비디오 작업을 통해 자아에 대한 분석과 개인간 관계에 대해 연구했으며, 70년대 중반 이후 지역사회 상황에 개입하는 작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1988년 아콘치 스튜디오(Acconci Studio)를 오픈하여, 공간의 유연성이 보장되고 변화와 이동이 가능한 건축에 관련된 실험을 계속하고 있다. 안양예술공원에 그가 디자인한 주차장이 만들어지는데, 주차장의 기능 뿐 아니라 휴게시설을 제공하는 구조물을 만들게 된다. 최초에 ‘보기 싫은 주차장을 어떻게 처리할 것인가?’ 라는 문제 제기에서 출발한 이 작품은 인간을 .. 2010. 5. 2. [안양예술공원] 안양사원 - Anyang Shring 안양사원 Anyang Shring 에코 프라워터 (인도네시아) 1958년 Purworejo에서 출생한 에코 프라워토는 Gadjah Mada University에서 1982년에 건축 학사를 1993년에 암스테르담, Berlage Institute에서 건축학 석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인도네시아산 대나무를 이용한 돔 형식의 구조물은 기존에 자라고 있던 나무를 둘러싸 경계를 지어 신성한 공간과 오브제로 바꾸어놓는 역할을 한다. 대나무로 집을 만들었다. 실제 집 보다는 요새에 가깝다. 영화에서 한번씩 봤을 법한 대나무로 지어 놓은 건물(?)이다. 내부는 2중 구조로 되어 있고 중앙의 내부는 하늘이 뻥~ 뚫려 있다. 이 작품은 작품이 있는 아랫쪽에 위치하고 있다. 내부 중앙에는 커다란 소나무가 한그루 서 있다... 2010. 5. 1. [피카소] 꿈 1923년에 그려진 피카소의 "꿈" 유화, 130×97cm 이라는 제목의 이 작품에서 등장하는 여인은 바로 피카소의 네 번째 연인 마리 테레즈이다. 피카소는 1927년 첫째 부인 올가에게서 염증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에 이 여인을 만났는데, 당시 테레즈는 불과 17살이었다. 피카소는 올가와 결혼한 뒤 귀족층과 어울려 파티를 즐겼으며 40대 이후에는 그림들이 파격적 가격으로 팔려 나감으로 점차 거부가 되어 갔다. 그 리하여 마리 테레즈를 만날 즈음에 그의 그림 값은 부르는 것이 값이 될 정도였다. 러시아 귀족 출신이었던 올가는 1921년 아들 파울로를 낳은 후, 유모, 요리사, 하녀, 운전사 등을 두어 점차 더 사치스런 생활을 했고, 피카소는 올가의 지나친 상류 사회 생활에의 집착으로 갑갑함을 느끼기 시작했.. 2010. 4. 21.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