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3 [영화리뷰] 모차르트를 사랑하게 만든 아마데우스 아마데우스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 (Wolfgang Amadeus Mozart) 이 영화를 몇번 봤지만 볼 때마다 느낌이 다르다. 개인적으로는 그 시대 극장의 생생한 묘사와 모차르트가 발표한 오페라를 5.1채널로 웅장하게 듣는 것 또한 상당한 매력이다. 모차르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이 영화를 보면서 모차르트를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특별함이 있다. 처음에는 그 음악에 반했다면 이 영화를 보면서 그를 모함하고 그를 비난하고 그를 죽음으로 이끈 "살리에르"의 마음에 대해서 새로움을 느낀다. 물론 극의 재미를 위해서 픽션이 상당히 많이 가미 되었지만 이 영화를 볼 때마다 그에 대한 나의 마음은 측은지심이 우선인 것은 인정한다. "왜 신은 그런 녀석을 자신의 도구로 삼았을까?" 라는 살리에르의 말에서.. 2010. 5. 10. [홍콩] 바다의 버스 스타페리 홍콩섬과 구룡반도를 연결 해주는 대표 교통수단 "스타페리(Star Ferry)" 전철이나 버스등 다른 교통수단도 많지만 홍콩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거리별로 요금이 나갑니다. 전철 비용은 센트럴-침사추이 두 정거장 정도 가는데 6HKD정도인데 비해서 스타페리의 가격은 1층이 1.7HKD, 2층이 2.2HKD로 상당히 저렴합니다. 아래층은 바다와 가까워 바로 옆에서 바다를 느낄 수 있고, 2층은 좀 더 멀리까지 볼 수 있습니다. 관람은 아무래도 2층이 좋겠죠. 그러니까~ 현지인들은 저렴하니까 타고, 저 같은 외국인들은 신기하니까 타고.. 절대로 전철 비용이 아까워서 탄건 아닙니다. ^^. 스타페리는 에어컨도 없고, 사람도 많고, 의자도 딱딱한 옛날 교회의자로 만들어져 있지만 거리가 짧고 저렴하니까 사람들이 많.. 2010. 5. 10. [리뷰] 봉준호 감독이 추천했던 설국열차 설국열차 탈주자 | 원제 Le Transperceneige: tome 1. L'e'chappe' (1999) 자크 로브, 장 마르크 로셰트 (지은이), 김예숙 (옮긴이) | 현실문화연구(현문서가) 오래전에 라는 만화를 본적이 있다. 그때는 그 만화가 참으로 신선했었다. 독특한 그림체와 대사 처리. 그리고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분명했기 때문일것이다. 는 만화책이었지만 만화로 느껴지기 보다는 텍스트가 가득한 책으로 느껴졌던 만화였다. 지금 소개하고자 하는 또한 쥐와 같은 느낌을 받는다. 인터넷에서 주문하고 책을 받았는데 입이 떡 벌어졌다. 책의 크기가 일반 도로 지도책을 보는 만큼 컸기 때문이다. 종이 두께도 상당하다. 몇장 안되는데 종이 두께와 책의 크기 때문에 그림은 시원시원하게 보인다. 세밀함에서는 .. 2010. 5. 10. [홍콩] 촌놈 트램(tram)을 타다 홍콩 트램(Tram)은 길이가 13km인 시내 교통 수단으로 1904년에 설치되었으며, 매일 오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케네디 타운에서 샤우케이완까지 홍콩섬의 북쪽 해안을 따라 달리며 해피 밸리 경마장으로 빠지는 지선도 있습니다. 요금은 거리와 상관없이 일률적이며 하차시 요금함에 집어넣으면 됩니다. 60세 이상 연장자와 12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는 반액(HK$ 1달러)이며, 3세 이하 아이는 무료랍니다. 트렘(tram)을 타다 홍콩을 대변하는 것이 있다면 멋진 야경과 더불어 "트램"이라는 지상 전차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타는 방법은 뒷문으로 타서 앞문으로 내리면 됩니다. 여행가서 잘 모르면 그냥.. 남들 하는데로만 따라 하면 어지간 하면 다 됩니다. 내릴 때 HK$ 2달러를 내면 됩니다. 2층으.. 2010. 5. 9. 이전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