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3 [안양예술공원] 신종생물 - New species 신종 생물 New species 서정국, 김미인 (한국) 서정국과 김미인은 9점의 동물 형태의 조각을 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일본 건축가 클립에 의해 디자인된 숲속의 나무 길을 따라 숲 속으로 들어가면 동물과 식물 또는 서로 다른 동물들 간의 결합으로 만들어진 상상적 동물들이 드러난다. 전망대에서 산쪽으로 살짝 내려갈라치면 숲속에 여러 동물들이 눈에 띈다. 그런데 멀리서 볼 때와는 다소 다른 모습이 눈에 보인다. 같이 같던 다른 분은 "아우~ 이게 뭐야???"라는 반응과 또 다른 분은 "와~~ 이거 재미있네~~"라는 극과 극이 갈렸던 동물 작품들이다. 얼룩말의 얼굴에 타조 몸통. 상어 얼굴에 공룡 다리. 장미가 달린 표범등 여러가지 작품이 있다. 또 하나는 작품 보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나무로 길이 만들.. 2010. 5. 3. [안양예술공원] 안양 도로 표지판 프로젝트 2005 Ynyang Road Sign 안양 도로 표지판 프로젝트 2005 Ynyang Road Sign 유켄테루야 (일본) 유켄 테루야는 일본 오키나와에서 태어나 현재 뉴욕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 있다. 도로 표지판 형태인 와 는 작가가 안양을 방문하던 중에 뉴스 방송에서 서울 상공에 UFO가 대거 출몰했다는 보도와 UFO를 닮은 분홍색 카우보이 모자에서 작품의 착상을 얻었다. 9개의 연속적인 이미지와 형태를 가진 도로 표지판은 일반적인 원형의 형태에서 유에프오의 형태로 수렴되어 간다. 작가는 이 작업을 통해 기존의 지표의 기호를 상징의 기호와 혼합하였다. 그냥 쉽게 지나칠 수 있는 표지판을 보면서 그냥 "재밌네" "하하하" 이 정도였다. 사진을 정리하고 자료를 찾아 보던 중에 이 것 또한 작품이라는 것이다. 실제로 아래 사진들을 보면 재미 .. 2010. 5. 3. [안양예술공원] 무제 무제 untitle 박신자 (한국) 박신자는 수목원 입구변에 있는 기존의 낡은 나무 다리를 철거하고, 단순하고 날렵한 디자인의 새로운 다리를 설치 하였다. 작가는 눈에 띄지 않던 곳에 악센트를 주는 강한 색채를 사용하여 공간에 신선함을 부여하였다. 간혹 잊고 지나가는 길과 바위 또한 작품이다. 무심코 밟고 지나가는 등산로의 화장실 앞에 있는 다리가 작품이라곤 쉽게 상상하지 못한다. 강렬한 빨간색의 다리는 박신자 작가가 만든 작품이다. 별것 아닌 작품 같아 보이지만 예술은 그냥 쉽게 우리의 일상 속에 있다. 이 다리의 위치는 을 지나고 바로 앞에 있는 다리 바로 옆에 있다. 등산로와 그 등산로 시작 지점에 있는 화장실과 연결되어 있다. REDTOP.TISTORY.COM 이 별에 대처하는 방법 - 더공 - 2010. 5. 3. (인천) 강화 l 고려 궁지 - 외규장각 고려궁지 석모도에 갔다가 다시 강화도로 들어온 후에 시간이 남았다. 늦은 점심을 주변에서 먹고, 식당 주인에게 가까운 곳에 가볼만한 곳이 있냐고 묻자 를 추천해 주십니다. 하시는 말씀은 "그래도 고려때 왕이 살았던 곳(?)이라는데 한번 가 보세요" 하신다. 강화시내버스 터미널과 가까운 곳에 있는 에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터미널과 거리는 약 1.4km정도 거리가 됩니다. 버스를 타기엔 애매하고, 걷자니 시간이 아깝지만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걸으면서 강화읍내도 둘러보면서 천천히 걷다보니 많은 등산복 차림의 여행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도착해서 꼼꼼히 살펴 보니 이곳은 고려때 왕이 살았던 곳이라는 것 보다는 프랑스인들이 우리의 소중한 외규장각 도서를 빼앗아 간 곳으로 기억을 하는 것이 더 옳은 것.. 2010. 5. 3. 이전 1 ··· 108 109 110 111 112 113 114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