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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벽화가 있는 인천 차이나타운 삼국지 벽화 거리 《삼국지》(三國志)는 서진(西晉)의 진수(陳壽)가 쓴 중국 삼국시대의 정사(正史)이다. 후한의 운세가 기울기 시작하던 189년부터 진나라의 사마염(司馬炎)이 천하를 통일하는 280년까지의 기록을 담고 있다.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리며 이십사사(二十四史) 중의 하나이다. 총 65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서(魏書) 30권(본기 4권, 열전 26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으로 구성돼 있다. (삼국지는 원래 위지, 촉지, 오지라는 표제로 구성되었는데, 송나라 이후 위서, 촉서, 오서라는 표제를 더 많이 사용해왔다.) 삼국지는 '사기(史記)', '한서(漢書)'의 체계를 따라 인물전기 위주로 짜여 졌으나 앞의 두 책과는 달리 연.. 2011. 1. 27.
인천 차이나타운 화교중산소학교 화교중산중학교 1884년 인천에 조계지를 설치한 청국의 영사관이 있던 현재의 자리에 1934년 건립된 2층 조적조 건축물이다. 지금도 지역 내 화교들을 교육하고 있는 인천 유일의 대만 교육기관으로 목조트러스의 모임지붕과 중앙포치(Poach), 아치형 창호 및 지붕 층의 출창 형태가 특징이다. 현재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과정을 가르치고 있으며, 중국 붐을 타고 한국 학생들도 많이 다니고 있다. - 인천 차이나타운 홈페이지 발췌 - 인천 차이나타운 화교중산학교 仁川華僑中山中學校 전에 인천 차이나 타운에 왔을 때 한번 봤으면 했는데 깜빡 잊고 가보질 못했는데 이번에 가보게 됐습니다. 위에 안내 글에도 있듯이 1934년에 지어진 건물입니다. 현재 대한민국에 남아 있는 근현대 건물이 거의 없는 실정에서 정말 오래전 건물입니다... 2011. 1. 26.
전쟁기념관 이름을 바꾸면 안될까요? l 03 이곳 부터는 여러가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청각 교육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규모가 있다 보니 어지간히 빨리 돌아보지 않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빠르게 휙휙지나가더군요. 이번 공간 부터는 전쟁 체험관과 사격 체험 등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극장, 영상 상영실등 상당히 많은 시청각 자료실도 있습니다. 또한 각종 탱크, 배 를 정교한 미니어처로 만들어 상당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 상영관 미리보기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 비상 대비 체험관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 전장 체험실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핵이 떨어지면 어디까지 피해를 입는지에 대해서 만들어 놓은 미니어쳐입니다. 저 원통 안에 있는 도시들은 모두 부서진다고 하네요. 핵은 무서운 것이지요. 이곳.. 2011. 1. 25.
전쟁기념관은 아이만 보내지 마세요 l 02 정말 볼거리 많은 기념관 전쟁 기념관을 둘러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입장료가 0원입니다. 그리고 저를 기쁘게 했던 것은 기념관 내부의 모든 쵤영이 자유로웠다는 것입니다. 입구에서 혹시나 하고 "사진 촬영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물어 봤는데, "이것으로 찍으시게요? 다 찍으셔도 됩니다~ 멋지게 담아 가세요~"라는 대답을 하십니다. 일반적인 전시관이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자유롭지 못하고 심한 경우에는 후레쉬를 사용하지도 않는데도 제지를 당하기도 하는데 이곳의 촬영은 정말 자유로웠습니다. 여행객에게 사진 촬영이 자유롭다는 것은 행복 게이트가 활짝 열려버린 것과 같습니다. 그냥 가져간 메모리카드를 다 채울 때 까지 찍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렇게 사진 촬영에 대해 자유스럽다는 것은 기념관을 더욱 ..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