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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111

[영화리뷰] 최고라 말 할 수 있는 스타트렉 더 비기닝 (Star Trek, 2009) 스타트렉 마니아 뿐만 아니라 스타트렉을 처음 접하는 사람이라 할 지라도 이 영화에 대해서 별다른 불만을 다는 사람은 그다지 많지 않은 듯 합니다. 영화가 시작되기 전 아직 깜깜환 화면에 스타트렉 특유의 음악이 흘러 나오면서 시작되는 전투씬부터 끝날때 까지 단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매력을 가진 영화가 바로 이 스타트렉이었습니다. 요즘 영화에는 드문 126분의 상영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의 속도감은 가히 최고라 할 수 있었습니다. 스타트랙의 모든 시리즈를 다 봤지만 아직도 인물 관계라든지, 전체적인 우주 시간을 따지기엔 어렵습니다. 정말 팬 분들은 시대는 어떻고, 뭐가 틀리고, 기존 시리즈와 어긋난다 이것저것 트집을 잡으시겠지만 일반인이 이 영화를 접할 경우에 스타워즈와는 또 다른 매력의 액.. 2011. 6. 4.
나는 가수다 - 이젠 보는게 불편하다 “나가수를 응원했던 이유가 사라졌다 무대에 선 임재범은 "여러분의 박수 소리가 그리워 또다시 이불 속에서 눈물 흘릴지도 모르겠다. 무대에 서는 가수들이 마음에 안들어도 박수 많이 쳐주고 응원부탁한다"며 짧은 무대소감을 마지막으로 하차했다. 그 이후로 JK김동욱, 옥주현이 투입되면서 분위기 반전을 꽤했지만 반전은 커녕 오히려 긴장감 하락으로 인한 시청률 하락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앞으로의 시청률? 어느정도의 시청자를 확보하긴 했지만 이번주의 긴장감 하락과 논란에 대한 피로감으로 상승은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본 방송을 봤으니 이제는 말 좀 해야겠다. 본인은 지금까지 〈나는 가수다〉에 대해서 정말 프로그램 팬의 입장에서 순수하게 글을 써 왔다. 때문에 신정수 PD의 아이돌 발언에 대해서.. 2011. 5. 30.
나는 가수다. 차고 안에 용이 있어요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나는 가수다〉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방송 당일에는 감동의 물결로 기사가 쏟아지고, 다른 날에는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제(5월24일) 신정수 PD의 인터뷰(김어준의 색다른)부터 옥주현, 이소라, 윤도현, 임재범까지 전부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처음에는 옥주현 투입에 따른 반대여론. 그리고 신정수 PD의 아이돌 발언. 또 한가지는 대기실에서의 작은 소동. 여기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옥주현이 노래를 불렀고, 신정수 PD는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에 아이돌로 꾸며진 를 제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 이외에 옥주현이 이소라와 싸웠다는 둥, 임재범이 맹장 수술한 몸으로 난동을 피웠다는 둥의 기사나 글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내 차고 안의 용 칼.. 2011. 5. 27.
나는 가수다 아이돌로 전부 바꾸겠다 - 신정수 PD 기존 가수들 전부 갈아 엎고 아이돌로 채우겠다!! Q. 김어준 : 아이돌 가수한테도 섭외를 하셨죠? A. 신정수 PD : 기존가수들 YB, 김범수, 이소라, 박정현 같은 출중한 가수들은 죽어도 안 떨어질 것 같다. 새로 들어오는 가수들만 떨어질거라는 우려가 있다. 그래서 일정 정도 시간이 지나면 모든 맴버를 한꺼번에 엎고 시즌2나 시즌3로 갈 때는 아이돌 가수 중에서 노래 잘하는 가수들로 컨택을 하겠다. 나는 가수다는 서버이벌이고 순위매김이 싫은 가수들이 있을 것이다. 나는 가수다의 가치관에 동의를 할 때에만 섭외를 하고 있다. Q. 스스로 나오고 싶어 하는 가수들도 많죠? A. 꽤 많습니다. 진짜 많습니다. Q. 그런 분들에게는 어떻게 말씀 하시나요? A. 기다려 달라고 얘기를 합니다. - 김어준의 색.. 2011.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