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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이름을 바꾸면 안될까요? l 03 이곳 부터는 여러가지 가상 체험을 할 수 있고, 시청각 교육도 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규모가 있다 보니 어지간히 빨리 돌아보지 않으면 시간가는줄 모르게 빠르게 휙휙지나가더군요. 이번 공간 부터는 전쟁 체험관과 사격 체험 등 몸으로 직접 느낄 수 있습니다. 극장, 영상 상영실등 상당히 많은 시청각 자료실도 있습니다. 또한 각종 탱크, 배 를 정교한 미니어처로 만들어 상당한 볼거리가 있었습니다. - 상영관 미리보기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 비상 대비 체험관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 전장 체험실 (기념관 사이트 링크 동영상) ▶ 핵이 떨어지면 어디까지 피해를 입는지에 대해서 만들어 놓은 미니어쳐입니다. 저 원통 안에 있는 도시들은 모두 부서진다고 하네요. 핵은 무서운 것이지요. 이곳.. 2011. 1. 25.
어디까지 아름다울 수 있나 - 충사 (蟲師) 무시시 Mushishi 무릇 불길하고 꺼림칙한 것. 하등하고 기괴하며 흔한 동식물들과는 전혀 다른 것이라 여겨지는 것들. 그 이형의 무리들을 옛날부터 사람들은 두려움을 담아 언젠가부터 한데 묶어 "벌레"라 칭하였다. 《충사(일본어: 蟲師)》는 우루시바라 유키 원작의 만화로, 1999년 부터 강담사에 서 발행되는 에 연재되었다. 이형의 존재인 벌레와 인간의 세계를 오가는 충사(蟲師,벌레선생) 깅코(ギンコ)의 여행을 몽환적이고 잔잔한 분위기로 그리고 있다. 한 화에 에피소드 하나가 완결되는 옴니버스 형식이다. 생명, 자연, 인간의 본능에 대한 깊은 성찰, 일본 전설과 어원에서 따오는 특이한 소재 등이 돋보이는 수작으로 호평을 받았고, 애니메이션도 연출이나 음악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만화는 2003년 제7회 일본 미디어 예술.. 2011. 1. 23.
전쟁기념관은 아이만 보내지 마세요 l 02 정말 볼거리 많은 기념관 전쟁 기념관을 둘러보면서 가장 놀랐던 점은 입장료가 0원입니다. 그리고 저를 기쁘게 했던 것은 기념관 내부의 모든 쵤영이 자유로웠다는 것입니다. 입구에서 혹시나 하고 "사진 촬영이 어디까지 허용"되는지 물어 봤는데, "이것으로 찍으시게요? 다 찍으셔도 됩니다~ 멋지게 담아 가세요~"라는 대답을 하십니다. 일반적인 전시관이나 박물관 같은 곳에서는 사진 촬영이 자유롭지 못하고 심한 경우에는 후레쉬를 사용하지도 않는데도 제지를 당하기도 하는데 이곳의 촬영은 정말 자유로웠습니다. 여행객에게 사진 촬영이 자유롭다는 것은 행복 게이트가 활짝 열려버린 것과 같습니다. 그냥 가져간 메모리카드를 다 채울 때 까지 찍었습니다. 오히려 저는 이렇게 사진 촬영에 대해 자유스럽다는 것은 기념관을 더욱 .. 2011. 1. 21.
블로그 명함 - 더공 개인 명함 제 3 호 드디어 더공 블로그 명함 제 3호가 도착 했네요. 그동안 블로그를 이사할 때마다 새로 만들어서 이게 세번째 블로그 명함이 됐네요. 그냥 다른거 없이 "더공"이라는 제 닉네임과 블로그 주소, 영문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만 적어 놨습니다. 티스토리에 완전 정착할 생각이라 예전에 쓰던 명함을 폐기하고 새로 만들었습니다. 블로그 주소가 바뀌어서 예전 명함은 쓸 수가 없더라고요. 이전의 명함에는 이것저것 다 집어 넣고, 컬러풀에 플라스틱 재질로 만들어서 다소 아동틱했는데 이번에는 간결하고 심플하게 제작했습니다. "더공"이라는 닉네임과 제가 좋아하는 컬러를 배경으로 깔았습니다. 뒷면에는 블로그 주소와 연락처를 적었습니다. 제 명함을 받으시면 더공이라는 이름이 확실하게 보이겠죠? ^^ 앞면 명함 디자인입니다... 2011.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