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3 [교토] 와비사비 정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은각사(긴카쿠지) 익스큐즈미~ 아이엠 고잉 투 긴카쿠지 처음 일본에 가서 물어봤던 질문입니다. 세련되 보이시는 현지인(할머니)에게 긴카쿠지 가고 싶다고 물어보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킨카쿠지? 기이잉카쿠지? 지쇼지?" 라면서 제가 들고 있는 지도를 보자고 되려 반문을 하시더군요. 당시 제가 들고 다녔던 지도는 영문으로 된 여행 지도 달랑 한장 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버스 노선도만 보고서도 그냥 바로바로 버스타고 이동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역시 사람은 경험을 해야 되는가 봅니다. 더군다나 기요미즈데라에서 금각사로 갔으면 버스로 한참을 갔어야 했는데, 가까운 은각사로 왔으니 다행이랄 수도 있겠습니다. 금각사 은각사가 왠지 가까워 보여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긴카쿠지? 지쇼지!! 긴카쿠지의 정식 명칭은.. 2010. 12. 9. 변방의 작고 아담한 블로그 제 블로그가 여행 12위에 올라 있네요. 언제 이렇게 올라온건지.. 그리고 맞구독 숫자가 100여분이 다 되어 갑니다~ 만세~~ *^__________^* 구독자 수가 수백, 수 천 분에게는 별 것 아닌 숫자겠지만, 저는 저 구독자분들 한분한분 모두 소중한 분들이십니다. 매일 찾아 뵈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윗을 하다보니 맞구독의 생활화!!! 하루에 글을 너무 많이 올리시는 두 분은 뺐습니다. 찾아다니기 블로그 로그인 - 다음 로그인 - 댓글 링크 - 다음 구독 링크 - 구글 구독 링크 이런 식으로 찾아 다닙니다. 얼추 끝났다 싶으면 그 다음에는 제 블로그에 댓글 달아주신 분들에게 답글을 시간 날 때마다 달아드립니다. 답글 달기 어려움을 요즘 느끼고 있습니다. 댓글에 답글을 달아주는 일이 생각보다 쉽지.. 2010. 12. 9. 입장권도 관광 홍보 요원이 될 수 있다 평범한 입장권은 이제 그만 일본 금각사와 은각사의 입장권이 특이하게 인 것을 보고, 얼마전 배낭돌이님의 블로그 포스팅 중 을 보고 생각이 났습니다. 국내 관광지 입장권은 너무 평범한 듯 싶었습니다. 물론 여러가지 수익면에서 차이가 있겠지만 한번쯤 시도해 봐도 좋지 않을까 해서 작업을 해 봤습니다. 엽서 옆면 전체를 뜯어내는 것도 있겠지만 한귀퉁이만 살짝 뜯어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차피 입장권 가격 안에 다 포함이 되어 있다면 따로 하나씩 나눠 주는 것도 좋겠지요. 이왕이면 바로 옆에 우체통도 하나 만들어서 바로 부칠 수 있게 만들면 더욱 좋겠다는 생각도 해 봅니다. 또 다른건 옆에 보시는 것 처럼 책갈피 형식으로 된 입장권도 있겠네요. 물론 단가는 올라가겠지만 기념될 만한 것을 이렇게.. 2010. 12. 8. [영화리뷰] 착하게 본 스카이라인 신선한 스토리 : 이 리뷰는 아직 영화를 안보신 분들을 위한 리뷰입니다. 에서 보여지는 그래픽은 놀랍습니다. 빛이 쏟아지는 장면이라든지, 화면의 색상, 그리고 무리없이 움직이는 외계인, 공중을 날아다니며 싸우는 전투기들까지 놓치기 힘든 장면들이 많이 있습니다. 아이디어는 너무너무 좋습니다. 외계인, 우주선, 빛을 이용한 공격, 하늘을 날아다니며 인간 사냥을 하는 외계인, 인류 멸망 직전의 장면까지 그야말로 환상적인 궁합이죠. 솔직히 내용이 다소 혼란스러운 점이 있지만 시간은 정말 금방 시작한 것 같았는데 어느새 자막이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이 영화는 이나 와 같이 공간을 넘나드는 스펙터클을 자랑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전 지구적 재앙인 처럼 규모가 크지도 않습니다. 배우들이 출연하는 공간 또한 펜트하우스와.. 2010. 12. 8. 이전 1 ··· 65 66 67 68 69 70 71 ··· 1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