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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공341

나는 가수다. 차고 안에 용이 있어요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나는 가수다〉가 단 하루도 조용할 날이 없다. 방송 당일에는 감동의 물결로 기사가 쏟아지고, 다른 날에는 프로그램 자체에 대한 잡음이 끊이질 않는다. 그제(5월24일) 신정수 PD의 인터뷰(김어준의 색다른)부터 옥주현, 이소라, 윤도현, 임재범까지 전부 파도에 휩쓸리고 있다. 처음에는 옥주현 투입에 따른 반대여론. 그리고 신정수 PD의 아이돌 발언. 또 한가지는 대기실에서의 작은 소동. 여기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옥주현이 노래를 불렀고, 신정수 PD는 다음이나 다다음 시즌에 아이돌로 꾸며진 를 제작할 계획이라는 것이다. 그 이외에 옥주현이 이소라와 싸웠다는 둥, 임재범이 맹장 수술한 몸으로 난동을 피웠다는 둥의 기사나 글은 전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다. 내 차고 안의 용 칼.. 2011. 5. 27.
370초가 넘는 노래. 시간도 무색하게 만든 임재범의 여러분 373초. 6분13초. 이노래가 이렇게 긴 노래였나? 임재범의 이라는 노래는 무려 6분이 넘어가는 노래였다. 기본적으로 최소 2분에 한번씩 화면이 전환되야 하는 예능에서 무려 6분이 넘는 노래를 눈도 깜빡이지 않고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은 그만큼 흡입력이 대단했다는 것일 수도 있다. 원곡 윤복희의 또한 음원상으로는 5분00초가 걸리는 곡으로 일반적으로 나오는 노래에 비해서 런닝타임이 긴 편이지만 임재범의 은 기존의 곡보다 무려 74초가 늘어난 6분13초의 노래로 만들어졌다. 몇번이고 임재범의 노래를 들으면서도 이 노래가 이렇게 긴 노래였는지 깨닿지 못했다. 그만큼 은 흡입력이 강했고, 감동이 짙었다. 더군다나 방송에서의 임재범 무대만 무려 10여분이 흘렀지만 그 시간조차도 짧게 느껴졌다. "내가 만약~"이.. 2011. 5. 23.
도심속의 경희궁 뒷 숲 길을 걷는 즐거움 요즘 계속 서울 종로 소개만 하게 되네요. 일년 내내 종로만 소개해도 모자를 정도로 볼거리가 풍부한 곳입니다. 오늘은 그냥 조용히 쉴 수 있는 곳. 점심 식사 후에 소화도 시키고, 바람도 쐴 수 있는 곳입니다. 전체적인 규모는 그리 넓지는 않지만 코스에 따라서는 점심 식사 후에 간단한 운동하기에 아주 좋은 코스였습니다. “조용한 숲을 느낄 수 있는 길 경희궁 뒷편으로 가보면 작은 공터가 나옵니다. 그 뒷길로 이어진 길은 경희궁 주변 서울시교육청과 여러 업체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조용한 산책로가 있더군요. 예전 같았으면 출입금지다 뭐다 다 막혀 있었을텐데 작은 야산에 길이 만들어져 있어서 그런지 상당히 걷기 좋은 길이었습니다. 특히 경희궁 왼편으로는 잘 만들어진 길, 그리고 그 위쪽으로는 산길 비슷한 것으로.. 2011. 5. 21.
아직도 이뤄지지 않은 민주. 서대문 형무소 역사 전시관 1908년10월 21일 일제에 의해 "경성감옥"이라는 이름으로 개소되어 1945년 해방까지 한국의 국권을 되찾기 위해 싸운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되었고, 해방 이후에도 1987년까지 서울 구치소로 이용되면서 민주화 운동 관련 인사들이 수감되는 등 한국 근현대사의 굴곡을 안고 있는 상징적인 장소이다. 1987년 서울구치소가 경기도 의왕시로 이전하면서 과거의 아픔과 그 극복의 역사를 교훈으로 삼고자 1998년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으로 개관하여 자주 독립정신과 자우, 평화수호 정신을 기리는 교육의 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 서대문 형무소 - 그동안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면서도 쉽게 발걸음을 돌리지 못한 곳입니다. 바로 주변에서 회사를 다닐 때에도, 종로구 여행을 할 때도, 주변으로 술한잔 하러 왔을 때도 일.. 2011.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