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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20

이민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한국 이민사 박물관 한국 이민사 박물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북성동 1가 102-2번지에 2003년 3월 17일 박물관 건립 추진을 시작해서 2008년 2월29일 준공을 하고, 2008년6월 13일 정식으로 개관을 합니다. 지하1층 지상 3층의 건물로 연면적은 4,127㎡로 큰 규모의 박물관보다는 작은 규모 입니다. 전시실은 상설전시관, 기획전시실, 기획전시홀, 영상실, 수장고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간단한 이민 역사 19 세기 후반 나라가 기울기 시작함에 따라 백성들은 먹고 사는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1884년 조선에 도착한 미국인 선교사 알렌(H.N.Allen)은 고종황제의 주치의로 신망을 얻고 하외이 이민 업무를 추진합니다. 1902년 12월22일 월요일 121명이 하와이를 향해 떠납니다. 이틀 후 12월24일 나카사키.. 2011. 3. 28.
인천에서 꼭 가봐야 할 곳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 Sudoguksan Museum of Housing and Living 이름이 너무 좋은 박물관이었습니다. 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라니.. 여행이 목적이든 관람이 목적이든 이곳은 이름부터가 너무 좋았습니다. 이곳을 진작에 알았더라면 인천에 대해서 좀 더 밝게 볼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다소 늦은 방문이었지만 제 기억에 아주 오랫동안 남을 소중한 박물관 이었습니다. 달동네에 대한 기억 어렸을 때 신림동에 친구와 놀러갔었습니다. 얼굴 시커먼 애들 둘이 버스타고 전철타고 버스 또 타고 신림까지 어찌어찌 가게 됐죠. 그러나 언덕을 올라가면서 부터 서울에 대한 환상은 산산히 부서졌습니다. 기존에 알고 있던 서울의 모습은 세련된 말투, 남자 아이들도 여자처럼 뽀얗던.. 2011. 3. 24.
인천을 다른 방법으로 볼 수 있는 월미공원 전망대 월미산(월미공원) 코스 선정 하기 두번 탐방에 한번은 계단으로 한번은 산책길을 따라 걸었는데 두 군데 다 느낌이 다르더군요. 계단길은 월미전통공원 쪽에서 직선으로 쭉 올라오는 코스이고, 산책길 코스는 인천 인민사 박불관에서 올라오는 코스입니다. 어느 곳이 더 낫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힘들지 않은 코스는 1km가량 되는 산책길 코스이고, 힘든 코스는 월미전통공원에서 계단을 타고 오르는 코스입니다. 만약 월미공원 입구에서 출사를 위해 이곳을 방문하신다면 산책길 보다는 계단을 이용하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월미공원에서 산책길을 따라 올라오시려면 3km정도 되는 길을 걸어 올라와야 하거든요. 말 그대로 월미공원을 한바퀴 돌아야 됩니다. 그에비해 계단이 있는 지름길은 직선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힘은 들어도.. 2011. 3. 21.
바람부는 날 처음으로 가본 인천 월미도 인천에서 가볼만한 곳이 어딘가요? "차이나 타운"이나 "월미도"에 한번 가 보세요. 굳이 인천 사람들뿐이 아니라 인천 관광 안내소에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 입니다. 인천에 사시는 분에게 물어보면 거의 십중팔구 나오는 대답이기도 하더군요. 그 정도로 월미도는 인천에 사시는 분들이나 저처럼 다른 도시에 있는 사람에게는 참으로 특별한 곳입니다. 월미도는 대체 어떤 곳일까? 라는 궁금증이 점점 커져갔죠. 월미도. 그동안 매번 가봐야지 하면서 이제서야 처음으로 가본 곳. TV에서 월미도에 대한 이야기는 그렇게 많이 들었는데 직접 와서 보니 참으로 감격스럽기 까지 합니다. 안양 집에서 월미도까지 2시간 가까이 걸리더군요. 전철 기다리는 시간 없이 최단시간 환승을 해도 전철로만 1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집에서 전.. 2011. 3.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