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150 (서울) 2004년이면 몇 년전인가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 바로 엊그저께 같은데도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6년이나 흘렀네요. 지금은 서울 N타워로 불리우고 있지만 2004년 당시에는 서울타워로 불리우고 있었고, 극장이나 다른 부가시설이 없었죠. 비가 촉촉히 내리던 여름날 올라갔었는데.. 카메라도 안좋고 비도 내리고 하는 궂은 날씨였습니다. 참.. 시간 빠릅니다. 제야의 종소리라고 댕댕 치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을 2틀 남겨 놓고 있네요. 이쪽 계단을 통해서 뚜벅뚜벅 올라갔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에는 2층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죠. 바닥도 일반 보도블럭이 깔려있습니다. 2004년에는 이렇게 그냥 몇몇 상점과 카페만 있었습니다. 종종 다녀보신 분이라면 달라진거 별로 없겠는데.. 하시겠지만.. 상당히 많이 변한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 2010. 12. 30. (서울) 어안으로 바라본 세계문화유산 경복궁 풍경 이번 포스팅은 경복궁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보다는 경복궁의 모습을 어안랜즈로 바라본 모습입니다. 경복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포스팅 맨 아래에 있습니다. 출사 장소로 경복궁은 아마 가장 많이 갔던 곳일 듯 합니다. 요즘 같이 매서운 추위속에 촬영한 사진이 아니고 늦여름날 가서 찍었던 사진입니다. 오랫만에 어안랜즈를 가지고 촬영을 나갔는데 날씨가 도와주질 않네요. 구름이 가득해서 파란 하늘이 안나온게 다소 아쉽지만 어안랜즈만의 세상은 특별합니다. - 경복궁 홈페이지 - 경복궁 관람요금 및 관람시간 - 경복궁 무료 해설 안내 - 경복궁 각종 편의 시설 안내 경복궁은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입니다. 북으로 북악산을 기대어 자리 잡았고 정문인 광화문 앞으로는 넓은 육조거리(지금의 세종로)가 펼쳐져, 왕도인 한양(서.. 2010. 12. 29. 눈 온 날 오랫만의 일상 사진 밤사이 세상이 하얗게 변했네요. 옥상에 올라가 주변 풍경을 담아봤습니다. 마치 하얀 밀가루를 소복하게 뿌려 놓은 듯한 모습의 옥상이 반겨줍니다. 카메라가 이상한 것인지 안개가 많이 끼긴 했는데.. 재개발 한다 안한다 한창 말이 많은 동네.. 이렇게 화이트 화요일은 지나갔습니다. ⓒ 더공 2010. 12. 28. 해외여행. 친구들과 함께 계획하세요 친구들과 여행을 계획한 것은 5년 전 쯤입니다. 한달에 2만원씩 회비를 내고, 틈틈히 경조사비로 나가면서 남은 금액을 방출하게 된 것이죠. "일본에 가자"라는 말이 나온지 정확하게 2년만의 동행이었습니다. 뭐랄까, 혼자 여행 할 때보다 움직임에 있어서 불편함은 있었지만 다소 빡빡한 일정에도 계획대로 잘 따라준 친구들이 고맙고 사랑스럽습니다. 지금도 모임때면 항상 일본에서의 여행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만난지 벌써 20년이 흘렀지만 몇일간의 여행에서 그 오랜 시간을 보낸 것 보다 많은 것을 얻은 듯 싶습니다. 물론 친구들 전체의 스케줄을 맞추는 것도 힘들었고,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보기위해 움직이는 동선을 계획하는데 힘들었지만 너무나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혼자 일본에 갈 때는 별다른 계획 없이.. 2010. 12. 24.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