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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44

[교토] 진언종 신사파의 총본산 닌나지 世界遺産 総本山 仁和寺 닌나지(仁和寺) - 위키백과 - 닌나지(仁和寺)는 진언종 신사파의 총본산인 사원이다. 일본 교토 부 교토 시 우쿄 구에 있고 은퇴한 우다 천황에 의해 888년에 세워졌다. 고도 교토의 문화재의 일부로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있다. 닌나지는 헤이안 시대 초기에 세워졌다. 886년에 고코 천황은 국가를 축북하고 불교의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해 니시야마 고간지의 건설을 명령했으나 살아있을 때 완성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우다 천황은 절이 888년에 완성되는 것을 보았고 고고 천황의 통치 이후의 연호인 "닌나"라는 이름을 붙였다. 888년부터 1869년까지 전통적으로 천황의 지배를 위해 자신의 아들을 절의 주지로써 보내 관리를 맡겼다. 황위에서 내려온 후에 우다 천황은 닌나지의 첫 번째 몬제키(황족, 귀족.. 2010. 12. 14.
[교토] 정원의 난해함과 한글 안내가 없는 료안지 일본 교토 여행중 가장 난해했고, 시간에 쫒기면서 관람을 했던 입니다. 킨카쿠지(금각사)에서 59번 버스로 두 정거장만 가면 나오는 는 정원을 대표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아래 사진에서도 설명이 있겠지만 사실 일본인을 제외한, 외국인들이 이 정원을 보면 처음 드는 생각은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드는 정원이죠. 친구들과 같이 갔을 때에는 마침 카메라 메모리 카드가 꽉 차~ 더이상 촬영을 못하고 겨울에 방문 했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여름에는 주변의 나무로 상당히 우거진 모습을 보여주는 곳입니다. 특히나 료안지까지 걸어들어가는 입구는 넓직넓직 시원하게 조경이 잘 되어 있습니다. 만약 느긋하게 산책을 겸한 걷기를 하고 싶다면 료안지를 추천합니다. 옆의 길을 따라 쭉 걷다보면 높이가 낮은 계단으로.. 2010. 12. 13.
[교토] 교토에서 빼 놓을 수 없는 킨카쿠지 (금각사)(金閣寺) 로쿠온지 로쿠온지(일본어: 鹿苑寺)는 일본 교토 부 교토 시 기타 구에 있는 정자이다. 이 정자는 사찰에서 핵심 관광지가 되었다. 비공식적인 명칭으로는 긴카쿠지(일본어: 金閣寺)가 있다. 이 금각의 누각은 원래 1397년 쇼군인 아시카가 요시미쓰가 은퇴 후 별장으로 사용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그의 아들은 이 건물을 린자이 학파의 선불교 사원으로 변경시켰다. 이 사원은 오닌 전쟁 동안 여러 번 연소되었다. 요시미쓰의 손자는 이 로쿠온지를 그가 은박을 입히려고 하였던 불교 사원, 지쇼지를 위한 영감으로 사용하였다. 바닥을 제외하고 전체 정자는 순수한 금박으로 덮여 있다. 이 정자는 부처의 유품을 모시는 누각으로서 기능한다. 이 정자의 지붕은 금색의 봉황이 붙어 있다. 1950년 7월 2일 이 사원은 정신병을.. 2010. 12. 10.
[교토] 와비사비 정신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은각사(긴카쿠지) 익스큐즈미~ 아이엠 고잉 투 긴카쿠지 처음 일본에 가서 물어봤던 질문입니다. 세련되 보이시는 현지인(할머니)에게 긴카쿠지 가고 싶다고 물어보니 고개를 갸우뚱 하면서 "킨카쿠지? 기이잉카쿠지? 지쇼지?" 라면서 제가 들고 있는 지도를 보자고 되려 반문을 하시더군요. 당시 제가 들고 다녔던 지도는 영문으로 된 여행 지도 달랑 한장 들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이제는 버스 노선도만 보고서도 그냥 바로바로 버스타고 이동하는 수준에 이르렀으니... 역시 사람은 경험을 해야 되는가 봅니다. 더군다나 기요미즈데라에서 금각사로 갔으면 버스로 한참을 갔어야 했는데, 가까운 은각사로 왔으니 다행이랄 수도 있겠습니다. 금각사 은각사가 왠지 가까워 보여도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거든요. 긴카쿠지? 지쇼지!! 긴카쿠지의 정식 명칭은.. 2010. 1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