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레시피(?)대로 따라 했다간 영양실조와 위통에 걸릴 수 있사오니 주의 하세요.
연중행사로 치루던 머리를 박박 밀어 버리고 집에 들어오니...먹을게 없군요.
몇일전에 끓였던 된장국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냉동실엔 진공 포장된 생선 몇마리와 마늘 고추가 있을 뿐이고, 냉장실엔 한달전 사 놓은 식빵, 지난주 된장국 끓이려고 사온 커다란 된장 한통, 그리고 손수 만든 사과쨈.. 빵에 사과쨈을 발라 먹으면 될 것 같기는 한데 속을 채우는데는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뭐 해먹을께 없나 하고 찬장을 열어 봤더니 라면 두 봉지가 있네요.
지난번에 사온 대파, 고추, 마늘이 남아 있습니다.
당근은 제가 다이어트용으로 사다 놓고 먹는겁니다.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보니 햄이 있군요.
햄이랑, 저거 다 넣고 뭔가를 만들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연중행사로 치루던 머리를 박박 밀어 버리고 집에 들어오니...먹을게 없군요.
몇일전에 끓였던 된장국은 이미 바닥을 드러냈고, 냉동실엔 진공 포장된 생선 몇마리와 마늘 고추가 있을 뿐이고, 냉장실엔 한달전 사 놓은 식빵, 지난주 된장국 끓이려고 사온 커다란 된장 한통, 그리고 손수 만든 사과쨈.. 빵에 사과쨈을 발라 먹으면 될 것 같기는 한데 속을 채우는데는 부족한듯 싶었습니다.
뭐 해먹을께 없나 하고 찬장을 열어 봤더니 라면 두 봉지가 있네요.
지난번에 사온 대파, 고추, 마늘이 남아 있습니다.
당근은 제가 다이어트용으로 사다 놓고 먹는겁니다.
특별한게 있나 싶어서 보니 햄이 있군요.
햄이랑, 저거 다 넣고 뭔가를 만들어 보면 아주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의 요리 짜파게티!!
재료 : 청량고추 두개, 마늘 8조각, 고춧가루 한 숟가락, 당근 절반, 햄 대충 많이, 대파, 짜파게티 2개
지난번에 느낀 점이지만..
모든 요리의 시작은 씻고, 썰기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썰어만 놓으면 왠지 어떤 요리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모든 요리의 시작은 씻고, 썰기부터 시작을 하는군요.
썰어만 놓으면 왠지 어떤 요리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최고로 중요한 재료 입니다.
이게 없으면 오늘 그냥 당근 햄국을 끓여야 합니다.
어쨌든 이게 있으니 뭔가 합니다.
이게 없으면 오늘 그냥 당근 햄국을 끓여야 합니다.
어쨌든 이게 있으니 뭔가 합니다.
우선 당근과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맵게 좀 끓이려 고춧가루를 살짝 넣었더니 색깔이 탁하네요.
맵게 좀 끓이려 고춧가루를 살짝 넣었더니 색깔이 탁하네요.
오.. 마..이... 갓...
두 개가 들어가버렸습니다. ㅜ.ㅜ
꺼내기도 그렇고 그냥 과식 한번 해야겠습니다.
두 개가 들어가버렸습니다. ㅜ.ㅜ
꺼내기도 그렇고 그냥 과식 한번 해야겠습니다.
어쨌든 면이 뽀얗게 다 익었습니다.
가장 먹고 싶은 햄과 청량고추, 대파 썰어 놓은걸 ..
한번에 다 투하!!!
제 요리는 순서 같은거 없습니다.
가장 먹고 싶은 햄과 청량고추, 대파 썰어 놓은걸 ..
한번에 다 투하!!!
제 요리는 순서 같은거 없습니다.
비주얼이 상당히 좋습니다.
진짜 요리사 사진 같아지네요.
진짜 요리사 사진 같아지네요.
이 요리(^^?)의 가장 중요한 점은 국물을 버리지 않고 끓이는 겁니다.
짜장 스프를 넣으면 국물이 급격하게 쫄기 시작하거든요.
짜장 스프를 넣으면 국물이 급격하게 쫄기 시작하거든요.
젓가락은 사치품!!
주걱으로 바닥까지 박박 저어주어야 합니다.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주걱으로 바닥까지 박박 저어주어야 합니다.
바닥에 눌러 붙지 않게 하는게 포인트!!
보셨습니까!!!
저 두툼한 햄!!
알맞은 국물, 탱탱한 면발, 마늘과 당근
그리고, 너구리에서 살짝 꺼내어 넣은 비법 다시마까지!!!
저 두툼한 햄!!
알맞은 국물, 탱탱한 면발, 마늘과 당근
그리고, 너구리에서 살짝 꺼내어 넣은 비법 다시마까지!!!
짜장 곱배기같습니다.
고춧가루 적당량(?), 청량고추 두개, 매운 소스 두 봉지,
마늘 밖에 안 들어가서 아주 매콤(?) 합니다.
아이들에게 먹었다간 아동 학대로 고소 당하기 쉬운 매운 맛인데
매운 맛 좋아하는 저로써는...
후훗... 정말 맛있습니다!!
^^*
고춧가루 적당량(?), 청량고추 두개, 매운 소스 두 봉지,
마늘 밖에 안 들어가서 아주 매콤(?) 합니다.
아이들에게 먹었다간 아동 학대로 고소 당하기 쉬운 매운 맛인데
매운 맛 좋아하는 저로써는...
후훗... 정말 맛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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