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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의 초간단 콩나물국 끓이기 매일 찌개만 억을 수 없다!! 쌀쌀한 봄날씨엔 국도 먹고 싶다규!! 그동안 매일 된장찌개만 먹었더니 아주~~~ 소화는 잘 되는데 그래도 밥 먹기가 힘듭니다. 더군다나 잡곡밥이다 보니까 국물이 아주 필요합니다. 국 하나정도는 끓여 먹어야죠. 매일 찌개만 끓여 먹을 수는 없다는거 아니겠습니까. 사실 뭐 별다른거 없습니다. 콩나물과 기본 청량코추, 마늘, 소금만 있으면 금방입니다. 워낙 초간단이어서 올리기도 민망하지만 아직 이런 콩나물국 해보지 않으신 자취남분들. 저만 따라하시면 최소한 밥 먹으면서 뻑뻑한건 없습니다. “이런 콩나물!!!!” 우선 콩나물을 맑은 물에 씻어 놓습니다. 요즘은 수퍼에서 씻어나온 콩나물도 있으니 편리합니다. 야채가게에서 사면 양은 많은데 콩나물 껍질이 붙어 있어서 여러번 잘 씻어 내.. 2011. 4. 23.
제 글 퍼가시는 분"들" 한번만 읽어 주세요 요즘들어 제 블로그의 내용을 통채로 가져가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카피라이터도 달아 놨고, 말 그대로 복사하지 마시라고 복사 금지까지 해 놨는데 그냥 데이터 전체를 들고 가시는 분들이 계시는군요. 한두분이 아니라 조금 난감합니다. 저 또한 IT업계에서 굴러먹을대로 굴러 먹었으니 복사하는거 어려운일 아니라는거 충분히 알고 있습니다. 온라인상의 글이라는 것이 책 처럼 확실하게 저작권으로 요구하기가 어려운 것도 알고 있습니다. 퍼다가 조금씩 바꿔서 올리면 쉽게 자기것으로 만들 수 있고, 또 말 없이 퍼간 데이터를 원 저작자가 알아차리기도 힘들죠. “그래도 서로 지킬 것은 지키야 하지 않겠습니까” 가져가시는 분은 쉽게 가져가시겠지만 그걸 보는 제 마음은 마이아파~ 글 재주가 많지 않다보니 글 한편 쓰는데 시간이 .. 2011. 4. 18.
즐거운 휴일 되세요 ~오늘은 일요일~ 꼭 행복한 하루 되셔야 합니다!!! 자취남은 오늘 아무 것도 안하고, 짜파게티 볶아 먹고 뒹굴뒹굴 할 겁니다. *^^* 2011. 4. 10.
[요리] 자취남의 얼렁뚱땅 고등어 무조림 자취남 다섯번째 도전 요리 고등어 무조림!! 가끔 요리 블로그에서 보면 입맛만 쩍쩍 다시는 요리가 있었습니다. 바로 고등어무조림. 거기다 항상 맨 아래 사진에는 밥 위에 올라가 있는 무를 보면 완전 미치기 일보 직전까지 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왜 그렇게 맛있게 사진을 찍어서 올리는 것인지.. 밥 생각만 나는게 아닙니다. 그 따끈따끈한 무가 입안에서 살살 녹는 그 기분을 모니터상으로 느끼기에는 안타까움만 깊어 갑니다. 한번 해 보는 겁니다. 뭐.. 어쨌든 뭔가 나오겠죠. 제 요리의 특징은 똑같은 레시피가 나오지 않는다는겁니다. 장점이자 단점입니다. 매번 해 먹을때마다 블로그를 열어 봐야 한다는 것은 단점인데, 안보고는 똑같은 레시피가 나오지 않으니 요리블로그 안해도 된다는거~~~ 무 하나면 한끼 식량인데... 201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