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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227

투모로우시티에서 버스로 인천대교 건너기. 왜? #02 Part2. 투모로우시티(인천대입구역)에서 버스타기 국제업무지구역에서 인천대교를 보는 것은 포기 했습니다. 그렇다면 어디로 어떻게 가야 좋을지 생각해 봤습니다. 인천공항쪽으로 가다 보면 좋은 곳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우선 움직이기로 했습니다. 마침 뭔가를 하기 위해 나온 역무원에게 물어보니 "인천대입구역"쪽으로 가면 버스도 많고 이래저래 볼거리가 있다 합니다. 인천대입구는 국제업무지구역에서 두정거장 전에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면 인천지하철을 이용해서 움직일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습니다. 미래를 위한 투자인지 전철역의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바로 인천대입구역으로 왔습니다. 투모로우시티 쪽으로 나가면 되는 듯 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도 소개하겠지만 투모로우시티는 앞으로 송도 신도시가 어느정도 정착.. 2011. 1. 5.
대중교통을 이용한 인천대교 보러가기 #01 Part 1. 안양에서 인천대교 앞까지 가기 요즘 인천하면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이 바로 인천대교입니다. 차이나타운이나, 인천공원등은 가봤으니 가보고 싶었던 인천대교. 다른 블러거 분들의 멋진 풍경을 상상하며 날이 추워도 모처럼 쉬는 날 움직였습니다. 요즘들어 계속 해외여행 포스팅만 하다보니 국내 여행기가 바닥나기 시작한다는 뭔가 의무감이 들기도 했습니다. 교통편을 검색해 보니 안양 -> 인천터미널 (고속버스 2,100원) -> 국제업무지구역 (인천지하철 1호선 1,100원) 이면 싼 가격에 가볼 수 있겠다 싶어서 움직였습니다. 우선 점심부터 먹고 오후 1시가 살짝 넘어서 출발했습니다. 버스 안에서 풍경이나 찍어 볼까 했는데 보시는 것 처럼 상당히 지저분합니다. 요즘 계속 눈이 오고 제설 작업 때문인지 대.. 2011. 1. 4.
(서울) N 서울 타워 사랑의 열쇠 (사랑의 자물쇠)에 대한 기억 사랑을 꼭꼭 잠가버릴테다 벌써 2011년도 휘리릭 지나가네요. 연인분들은 기념을 어떻게 하시나요? 남산 "사랑의 자물쇠"는 상당부분 철거가 되어서 전망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2010년 5월 까지만 해도 진짜 전망은 커녕 몇년씩 걸려서 녹슬고, 걸린 것 자체가 지저분하게 보였죠. "이게 뭔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시야를 가리는 것도 모잘라 저런 국적 불명의 문화가 왜 대한민국 남산에서 벌어지는지 도무지 이해를 못했습니다. TV에서 중국의 장가게에 올라가면 중국인들은 이렇게 자물쇠로 잠가 놓고 그 열쇠는 그냥 아래로 집어 던지는 풍습이 있다는 것을 봤습니다. 남산에서도 마찬가지로 자물쇠를 잠가놓고 열쇠를 그 아래로 던지는 사람이 많습니다. 오죽하면 열쇠 수거함을 따로 만들어 놨을까요. 꼭꼭 잠근 자물.. 2011. 1. 3.
(서울) 2004년이면 몇 년전인가 남산 서울타워의 모습 바로 엊그저께 같은데도 이 사진을 찍은지 벌써 6년이나 흘렀네요. 지금은 서울 N타워로 불리우고 있지만 2004년 당시에는 서울타워로 불리우고 있었고, 극장이나 다른 부가시설이 없었죠. 비가 촉촉히 내리던 여름날 올라갔었는데.. 카메라도 안좋고 비도 내리고 하는 궂은 날씨였습니다. 참.. 시간 빠릅니다. 제야의 종소리라고 댕댕 치던 때가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2010년을 2틀 남겨 놓고 있네요. 이쪽 계단을 통해서 뚜벅뚜벅 올라갔습니다. 지금 보시는 곳에는 2층에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죠. 바닥도 일반 보도블럭이 깔려있습니다. 2004년에는 이렇게 그냥 몇몇 상점과 카페만 있었습니다. 종종 다녀보신 분이라면 달라진거 별로 없겠는데.. 하시겠지만.. 상당히 많이 변한것을 아실 수 있습니다. 바로 아.. 2010. 12.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