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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취남의 요리블로거 레시피 따라하기 제대로 될까? 된장국 레시피 따라해보기♥ 제가 요즘 가장 많이 찾는 곳이 아무래도 요리 블로거 분들입니다. 아무래도 혼자 자취를 하다보니 이래저래 음식 사진 보면서 대리만족이랄까.. 단점이라면 모니터상으로 보는 것만으로는 만족하기가 어렵다는거죠. 제가 구독분들은 요리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먹지도 못할거 왜 그리 많이 보는건지... 흑.. 가끔은 모니터에 젓가락을 집어 넣어서 음식을 꺼내서 먹어 보고 싶은 심정이 가득할 때가 한 두번이 아닙니다. 더군다나 혼자 음식 해 먹는게 불편한 자취남이라면 더더욱 따끈한 음식이 그립죠. 그래서 한번 해 봤습니다. 좋아하지만 올들어 한번도 못먹어 본 된장국!!! 우선 옥이님 레시피 중에서 (봄동 된장국↗)을 가만히 들여다 보니.... 새우, 마늘, 된장, 봄동.... 파 이정.. 2011. 3. 10.
너무나 익숙한 과천. 과천에서 가볼만한 곳은 어디? 과천은 볼거리가 없다? 과천은 서울과 안양, 의왕 사이에 끼어 있는 작은 도시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실제로 예전 과천군의 규모는 지금보다 2.5배 이상 컸지만 시군 통합 과정에서 규모가 대폭 축소되어 현재의 과천시 규모가 되었습니다. 옆의 지도 이미지를 보면 안양과 비교 했을 때 거주지역 차이를 볼 수 있습니다. 현재 과천 인구수는 약 72,000명. 안양 620,000명, 147,000명, 서울 10,300,000이므로 과천은 현재 넓이에 비해 인구수는 상당히 적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천 여행이라고 한다면 서울 대공원, 서울랜드, 관악산, 과천국립과학관, 경마장 정도만 생각하는데 각각 둘러보는 것만 해도 하루가 짧을 정도로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하나하나의 볼거리가 규모가 크기 때문에 한번에 묶어.. 2011. 3. 9.
가을이 아니어서 특별한 하늘공원 월드컵공원 l 하늘공원 너무 많이 봐서 다소 식상할 듯 한 하늘공원입니다. 가까이 있고 아직 못가보신 분들이 많으므로 오늘은 사진을 중심으로 소개할까 합니다. 가을 억새 축제 할 때마다 들렀던 곳이고 답답할 때 가끔씩 올라가서 바람 쐬던 곳입니다. 이른 봄날에는 처음이네요. 뭐 볼게 있을까 했는데 빈 공간이 주는 특별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서울 상암동에 위치한 "하늘공원"은 가을이면 은빛 억새로 장관을 이룹니다. 그 가을이 끝나면 억새를 잘라내에 다시 새 싹이 나올 때 까지는 별다른 볼거리가 없는 곳으로 변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볼거리 없는 하늘공원도 황량함만 남아 있지 않은 곳입니다. 하늘과 맞닿은 곳. 서울에서 빌딩 사이가 아닌 지평선으로 지는 노을을 바라볼 수 있는 몇군데 되지 않는 곳입니다. 여름.. 2011. 3. 8.
서울여행? 서울 월드컵 경기장은 가보셨나요? 2002년 월드컵이 바로 엊그저께 같은데 벌써 2011년이라니 믿어지질 않습니다. 당시에 너무 좋아서 신촌 5거리에서 새벽까지 태극기 흔들며 놀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도 그랬고 지금도 축구 전용구장중 가장 크고 가장 멋지게 만들어진 서울 월드컵 경기장 입니다. 마침 FC서울의 홈 개막전이 있는 날이어서 겸사겸사 찾았습니다. 5만명이 넘게 찾은 날이었는데도 많은 곳이 비어 보이죠. 실제로 지금 비어 보이는 곳까지 다 차면 66,806석이 꽉 찹니다. 상암동 주변에 사시는 분들이야 경기장에 홈플러스도 있고, CGV도 있어서 자주 찾는 곳이겠지만 지방에 계신 분들이시라면 한번은 구경 하셔도 좋은 곳입니다. 실제로 경기가 없는 날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겉에서 봐도 상당히 크지만 내부.. 2011. 3.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