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Travel2010. 11. 30. 12:03

 



이른시간에 설악산으로 출발 했지만, 도착할 즈음엔 이미 아래 주차장까지 차가 밀려 있더군요. 곳곳에서 자기네 주차장으로 들어와서 주차를 하라고 했지만 친구들은 그냥 갈 수 있는데까지 가기로 했습니다. 오래전 설악산 주차장 입구에서 신흥사를 거쳐 울산바위까지 올라갔었던 친구들이라 도무지 걸을 생각을 안합니다. 사실, 그 사유 주차장에서 설악산 입구까지 거리가 꽤 되거든요. 설악산 갔는데 차가 밀린다고 주변에 차를 대면 올라가기도 전에 지치실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 있는 곳 주변에 주차를 하고 내려보니 바로 통일대불이 보이네요. 우선 권금성이 우선이라 예약을 먼저 해 놓고, 가볍게 자판기 커피 한잔 하면서 시간을 보냈습니다. 친구놈들에게 "울산바위 한번 갈까?" 했더니 다들 고개를 절래절래 합니다. 아래에도 쓰겠지만 울산바위 쉬운게 아닙니다.

맨 위에 있는 사진은 신흥사 부도군에 있는 통일대불입니다. 청동으로 만들었고 보기에도 상당히 커 보입니다. 높이가 6층 아파트 높이라니 그럴만 하더군요. 설악산이라는 거대한 산에 있는 거대한 대불상.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하면서도 살짝 어울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멀리서 보나 가까이서 보나 시커멓습니다. 청동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원래 색상이 저렇게 탁한 색깔을 띄는지 궁금하더군요.

비종교인이라는 것이 이럴때는 좋습니다. 각 종교마다 가지고 있는 모습을 사심없이 바라볼 수가 있기 때문이지요. 만약 다른 종교인이었다면 그냥 재미로 둘러봤을테지만 그런거 없는 사람이다 보니 잠깐동안의 시간이었지만 이곳저곳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불교 신자였더면 좀 더 유화적인 글을 썼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바라보게 될테고요. 신흥사는 실제 거대한 사찰입니다. 작은 사찰을 선호하는 저로써는 이러한 거대 불상 자체가 그리 곱게 보이지는 않습니다. 많은 불자들이 돈을 모아 건설했다고는 하지만 그 받은 만큼 돌려주고 있는지 다시금 생각해 봅니다. 그 작은 바램을 저도 빌어 봅니다.

"부처님,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십시오."
아파트 6층 높이라고 하는데 크죠? 색상이 어두운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 나름대로 볼만했습니다. 외국인 관광객들은 연신 사진을 찍으며 즐거워 하더군요. 통일대불 뒤쪽으로 보면 작은 건물이 있는데 저곳으로 들어가면 대불의 내부로 들어갈 수 있는 작은 법당이 나옵니다.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
통일대불 뒷편의 법당 입구입니다. 내부에 이런 시설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습니다. 상당히 신기하더군요. 내부에 들어가서 보면 천수천안관세음보살님이 있습니다. 법당 주변으로는 작은 부처상이 황금빛을 내며 빼곡하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을 보시고 내원 법당도 한번 보시면 상당히 좋을 듯 하더군요.


울산바위가 만만해 보이시나요?
멀리 울산바위가 보입니다. 많은 분들이 그냥 관광온 듯한 차림으로 많이 가시더군요. 더군다나 관광 안내지도에는 신흥사와 울산바위가 아주~~~ 가깝게 그려져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올라가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구두에 치마 입으시고 울산바위로 가시는 분들도 눈에 띄었습니다. 저는 예전에 한번 갔다 왔기 때문에 안갑니다. 그런데 아시나요? 신흥사에서 울산바위까지 3.4km가 걸린다는 것을요. 어지간한 등산 코스보다 힘든 코스입니다. 설악산에 관광 왔다가 콧물, 눈물, 허벅지 땡김의 3중 고통을 당하고 내려가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울산바위에 올라가실 생각이시라면 절대!! 일반복 차림으로 가시면 안됩니다. 장갑은 필수고요. 등산화도 필수입니다. 특히 지금같은 계절에는 옷도 따끈하게 잘 입으셔야 됩니다. 예전에 멋모르고 올라갔을 때는 그냥 운동화에 청바지 입고 맨손으로 올라갔다가 손시렵고, 춥고, 미끄럽고, 아찔한 높이까지 정말 눈물 콧물 다 쏟고 내려왔었죠. 당연히 등산 시간도 오래걸립니다. 저기 갔다 오면 바로 내려가서 저녁 먹어야 됩니다. 울산 바위에 가실 분이시라면 마음 단디 먹고 올라가세요.
권금성
울산바위는 뒤로 하고 케이블카를 타고 권금성으로 고고씽~ 많은 분들이 끝난 가을의 산행을 즐기고 계시더군요. 권금성은 몇번 왔는데도 참 좋네요. 주말이라고 하더라도 오전 11시 정도에 오시면 30분에서 1시간 정도 대기시간이 있습니다. 예약 티켓이므로 권금성에 가실 분이시라면 우선 티켓 부터 끊어 놓으시고 주변을 구경하시다가 케이블카 탑승 시간에 맞춰 올라가셔야 됩니다.
저멀리 속초가 보입니다. 시야는 그리 좋질 않네요. 그래도 오랫만에 설악산에서 공기를 마시니 코가 뻥 뚫리는 신선함을 느낍니다.
권금성
전설에 따르면 권씨와 김씨 두 장사가 난을 당하자 가족들을 산으로 피신시키고, 적들과 싸우기 위해 하룻밤 만에 성을 쌓았다고 한다. 고려 고종 41년(1254)몽고의 침입때는 백성들의 피난처로 사용되기도 했다고 전해진다. 해발 850M의 정상인 봉화대를 중심으로 길이 2.1km의 산성이 펼쳐져 있으며, 정상에서는 백두대간의 장쾌한 능선과 동해바다 속초시의 경관을 만끽할 수 있다. - 안내판 -

권금성에서 가장 사진찍기 좋은 포인트에서 친구놈을 모델로 사진 촬영. 어때요? 괜찮지 않나요?

01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오며 찍은 울산 바위. 시간만 넉넉하면 올라갔을 텐데 준비 없이는 절대 가지 않기로 한 울산바위. 나중에 천천히 시간 내서 한번 갔다와야겠네요. 어렸을 때 한번 왔다가 중반의 나이에 연달아 두번이나 설악산에 오게 됐네요. 언제 봐도 항상 그모습 그대로의 설악산. 참 좋습니다.

더군다나 친구들과 같이하는 여행이라 그런지 더더욱 기억에 남는 여행으로 기억될 듯 합니다. 혼자서 여행하는 것과는 아주 다르더라고요. 느껴지는 것도 다르고, 기분도 다르고요.
- 가을 설악산 권금성에서 구름을 보다 에서는 권금성에 혼자 올라 가을을 구경했었는데 말입니다.





Posted by 더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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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통일대불은 말 그대로 대불이네요
    굉장합니다.
    설악산 가본지가 아마 20년은 더 넘었네요.
    케이블카 타고 저도 가고 싶어요
    눈이 온 설경 촬영과 감상에 최고일듯합니다.

    2010.11.30 13:3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눈 펑펑 내린날 한번 올라가 보고 싶기는 한데 또 눈이 많이 내리면
      입산 금지라서...
      그러고 보니 입산금지인데 사진 찍어서 오는 분들은 대체 어떻게 찍어 오는것인지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20년의 세월이 흘렀으면 비바리님도 이제는 슬슬 설악산 다시 한번 갔다 오셔야
      겠습니다. 저도 18년만에 갔다 온것이거든요. ^^

      2010.11.30 14:28 신고 [ ADDR : EDIT/ DEL ]
  3. 아이고~~~ 엄청 높네요.
    대불상.. 아파트 6층 높이라면 그 높이가 후덜덜 하겠어요.
    실제로 보면 웅장한가요?
    관광객들이 좋아할 정도라면
    꽤나 웅장 할 것 같은데~
    저는 요란한 절 보다 작은 절을 선호하는 편인데~
    저 불상 눈으로 직접 보고 싶네요.

    2010.11.30 13:44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냥 크다 정도에요. 웅장하다고 느끼기엔 불상의 색깔이 너무 어둡더라고요.
      그냥 설악산 초입에 큰 불상이 있으니 신기해 하고, 사진찍고 그러시더라고요.
      저도 작은 절을 좋아해요. 사람 많고 큰 절은 마치 뭐랄까..
      쇼핑센터 같은 기분이 들어서 별로더라고요.

      2010.11.30 14:27 신고 [ ADDR : EDIT/ DEL ]
  4. 불상 근처에 가래떡구워서 파는곳들 많던데....갑자기 엉뚱한 생각이..ㅋㅋ
    케이블카 저는 못타봤어요..^^ 걍 걸어서 흔들바위까정..ㅎㅎ ^^ 예전 생각이 나네요~~

    2010.11.30 13:4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엄청 많더라고요.
      다들 옥수수 구운거며 떡 구운거 하나씩 들고 먹는데
      얼마나 웃기던지.. ㅎㅎ 사실 날도 쌀쌀해지고 그래서인지
      그런 구수한 굽는 냄새가 식욕을 자극하긴 하더라고요.

      2010.11.30 14:24 신고 [ ADDR : EDIT/ DEL ]
  5. 꽤 추운 날씨일텐데 많은 분들이 산을 오르시는군요.
    이젠 겨울로 접어들어서 쉽사리 산행에 오르기 어려울 것 같아요.
    내년에는 산행도 자주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2010.11.30 14:2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바람이 꽤 차더라고요.
      아래에 있을 때는 가을 날씨 치고는 꽤 포근한 날씨 였는데 손을 꺼내 놓고
      있기엔 손이 시려울 정도였으니까요.
      거기다 곳곳에 얼음까지 얼어 있더라고요. 역시 설악산은 설악산 답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2010.11.30 14:38 신고 [ ADDR : EDIT/ DEL ]
  6. 설악산 가본지가....
    가물가물해서 저런 대불이 있는지도 몰랐군요.
    엄청 규모가 커 보입니다.

    2010.11.30 15: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크기는 크더라고요.
      다만 색상이 너무 어두워서 설악산의 풍경과는 아주 약간 이질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조금 더 밝은 색깔이었다면 설악의 아름다운 풍경과
      더불어 더욱 좋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더라고요. ^^

      2010.11.30 16:01 신고 [ ADDR : EDIT/ DEL ]
  7. 아~언제 어느 부분을 봐도 정말 아름다운 살악산입니다~
    언제나 등반만 했지 케이블카는 타보지 못했는데요...
    다음에는 케이블카도 꼭 타보고 싶어졌습니다~
    좋은 글과 사진...잘 보고 갑니다~더공님^^

    2010.11.30 17:2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설악산은 부분부분이 너무 멋진 곳 같습니다.
      어느 곳을 잡고 찍어도 멋진 장면을 보여 주는 듯 했습니다.
      등반만 하고 케이블을 안타시다니... 다음엔 케이블도 꼭 타보세요. ^^
      재밌습니다.

      2010.12.01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8. 요즘 덕분에 계속 산 안올라가고 풍경만 얻어보고 있네요^^
    뭔가 미안한 마음이...ㅎㅎ
    첫사진 통일대불은 압권이네요..@.@

    2010.11.30 18: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많은 분들이 첫사진 좋다고 해 주시니 기분 좋네요.
      역광이라 사진이 어둡게 나온 것 같아 내심 걱정했는데 말입니다. ^^*

      2010.12.01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9. 예전에 저 울산바위를 올라가면서
    다리가 아주 후덜덜했었는데요~ㅎㅎㅎ
    이제는 낭떠러지를 보면 겁부터 나던데요~ㅎㅎㅎ
    행복한 12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2010.11.30 18:55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렇죠? 울산바위 쉽게 보신 분들은 그걸 모르시는 듯 합니다.
      저는 거짓말 안하고 손시려운데 어떻게 할 방법이 없어서 네발로 기어서
      올라갔거든요.
      살면서 사람한테 앞발이 있는 것이 이렇게 행복하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된
      날이었습니다. 더불어 왜 사람들이 아래에서 장갑을 끼고 올라가는지도 알게
      됐죠. ^^

      2010.12.01 01:04 신고 [ ADDR : EDIT/ DEL ]
  10. 하늘이 청명하니 보기 좋습니다.
    그나저나 사진포이트 대박! 사진 잘나온것 같습니다 ㅎㅎㅎ

    2010.11.30 21:15 [ ADDR : EDIT/ DEL : REPLY ]
    • 과찬이십니다. 사실은 설정을 잘못해서 사진 전체가 너무 어둡게 나왔어요.
      좀 밝게 찍어야 했는데 사진이 어둡게 나오는 바람에 걱정했거든요.

      2010.12.01 01:01 신고 [ ADDR : EDIT/ DEL ]
  11. 이그림

    부처님이 모자쓴 줄 알았어요 ㅎ

    2010.11.30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런거 한번 만들면 참 좋을텐데 너무 경건하게만 만들어 놓는 것 같습니다.

      2010.12.01 01:00 신고 [ ADDR : EDIT/ DEL ]
  12. 통일대불 정말 크네요~
    등산 가본게 언젠지... 까마득합니다.
    한번씩 다녀오면 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허벅지가 당겨서 일주일은 고생하지만
    그래도 좋았었는데...
    남편이 고소공포증있어서 가더라도 울산바위는 못가겠네요 ㅋ

    2010.11.30 21:38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등산 한번하면 일주일은 산 생각이 전혀 나질 않아요. ^^
      좀 피곤하게 했다하면 한달은 꼬박 쉬어야 할 정도죠.
      산에 가는건 좋아하는데 그 이후가 걱정이죠. ㅎ

      2010.12.01 00:59 신고 [ ADDR : EDIT/ DEL ]
  13. 울산바위는 가보질 못했는데 바위가 장엄한 기상이 서려있는것 같아요.
    그나저나 3.4km인데 가면서 눈물, 콧물 다 빠지는 곳이라구요..ㅎ
    담에 눈물나는 사람들 구경하러 가야겠어요.

    2010.11.30 21:5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흔들바위까지는 그나마 괜찮은데 그 이후부터는 좁은 계단을 네발로 기어서
      올라가야 하거든요. 바람이라도 불면 손 시렵고 콧물나고 다리 후들거리고
      난리도 아니었죠. ㅎㅎ

      2010.12.01 00:58 신고 [ ADDR : EDIT/ DEL ]
  14. 외설악 요약편이네요
    잘보고 갑니다.^6

    2010.11.30 22:1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깊이 들어가면 힘들기 때문에.. 저는 측면 공략을 주로 하거든요. ㅎㅎ
      쉽게 가는 길이 있다면 굳이 마다하지 않는.. ^_______^

      2010.12.01 01:06 신고 [ ADDR : EDIT/ DEL ]
  15. ㅎㅎ케블카 타고 권금성까지만 다녀와도 속이 트이죠 ㅎㅎ
    최고에욤 이젠 ㅎ 잘보고 갑니다^^

    2010.11.30 23: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아시는군요~ 역시 설악산은 케이블카가 최고입니다.
      남산도 케이블카가 최고~ ㅎㅎ

      2010.12.01 01:07 신고 [ ADDR : EDIT/ DEL ]
  16. 에고..
    내국인과 외국인 차별을 했나보네요..ㅋ
    그런일을 당하면 기분이 썩 별로죠~..^^
    멋진 사진 잘 보고 갑니다~^^

    2010.12.01 01:0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앗.... 처음으로 언급을 해 주셨네요.
      저는 살짝 안좋은 일이라서 숨겨 놓았는데 용케 찾아내시다니..
      만약 혼자 갔었더라면 몇마디 했을텐데 친구와 같이 가서 그냥
      웃고 뒤로 하고 나왔거든요. ^^

      2010.12.01 01:08 신고 [ ADDR : EDIT/ DEL ]
  17. 설악산은 이상하게 가슴을 콩닥콩닥 뛰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흔들바위까지는 올라가봤는데....그 이상은...ㅠㅠ
    하지만 강원도를 가게되면 꼭 거치는 설악산인데요...볼때마다 모습이 달라
    참 멋지게 보여지네요....
    행복한 12월이시고. 더욱 포근한 날들이 되세요...

    2010.12.01 02:32 [ ADDR : EDIT/ DEL : REPLY ]
    • 그래서 많은 분들이 설악산을 찾는가 봅니다.
      항상 똑같아 보이면서도 똑같지 않은산.
      저도 설악산 몇번 가보면서 똑같은 생각을 가지네요.

      2010.12.01 03:01 신고 [ ADDR : EDIT/ DEL ]
  18. 와 설악산 오랫만에 봅니다.
    아이 크면 같이 꼭 올라가봐야겠어요~

    2010.12.01 13:0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분명 좋은 경험이 될거에요.
      특히나 어렸을 때 이런 곳을 보는 것은 커서도
      그 기억이 남는 듯 합니다. ^^

      2010.12.01 14:30 신고 [ ADDR : EDIT/ DEL ]
  19. 와.. 역시 절경이네요..^^
    고꼬마때 아버지께서 저를 업고 한번 오른적이 있으시다고 하시는데..
    다른건 기억이 안나고 천길 낭떠러지 위에 드넓은 숲이 눈앞에 펼쳐진 딱 한장면이 아직도 기억에 남아 있네요..
    내년에 날 풀리면 꼭 가봐야 겠습니다..^^

    2010.12.02 00:4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정말 몇번을 가봐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저는 사실 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고등학생때나 되서야 설악산에
      권금성도 있고 다른 것도 있구나.... 했습니다. ㅎㅎㅎㅎ

      2010.12.02 10:59 신고 [ ADDR : EDIT/ DEL ]
  20. 케이블카에서 찍으신 울산바위의 사진 넘 좋은데요!
    고소공포증이 있는 저로써는 케이블카는 못 탈듯싶은데...
    울산바위는 나중에 꼭 가보고 싶네요. ^^

    2010.12.03 15: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저도 남들보다 심한 고소공포증이 있는데 나름대로 탈만하더라고요. ^^
      우선 바닥이 있고.. 손잡이가 있으니 그냥 버틸만해요.
      나름 짜릿하다고 할까요? ㅎㅎ

      2010.12.03 15:40 신고 [ ADDR : EDIT/ DEL ]
  21. 금권성까지만 올라본 설악산입니다.
    한번도 가보고 싶은데 싶지 않네요.
    즐거운 한주 되십시요.

    2010.12.20 08: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사실 대부분이 권금성까지 올라가죠. 권금성만해도 멋진 곳이 설악산 같습니다. ^^

      2010.12.23 01:40 신고 [ ADDR : EDIT/ DEL ]